뷰티

다이소 - 딘토 플럼핑 립틴트 22 미드나잇 로즈

hoochoo 2025. 1. 20. 23:15

 

 

예전에 올리브영 경쟁사가 다이소라는 글을 본 적 있다. (정확도 0%)

그때는 엥? 아직 쟁쟁한 로드샵들이 있을텐데 다이소? 라는 생각을 했다면

지금은 올리브영 긴장해라...! (내가 뭔데) 이런 생각을 한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최근에 들어오면서 벌써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딘토 제품이다.

 

제품명 : 프릴루드 딘토 라벨르 로즈 플럼핑 립틴트
색상 : 22 미드나잇 로즈
가격 : 5,000원

 

 

 

 

 

 

내가 구매한 색상은 다이소몰에서 품절이다.

사실 이 색상 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도 품절인 상황..

딘토 이렇게 유명했니..?

 

 

 

 

 

색상은 총 6가지가 있었는데, 내가 갔던 다이소에는 22호만 재고가 남아 있었다.

다행히 여쿨이라 22호? 오히려 좋아 상태로 구매했다.

 

 

 

 

 

다이소몰 상세페이지의 발색샷

실제 색상이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앗. 쿨 베스트 컬러는 이브닝 로즈였니?

갑자기 이브닝 로즈도 사고싶어졌다.

눈에 보이면 살것.

 

 

 

 

 

몰랐는데 바르고 나니 입술이 화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보니 플럼핑 효과가 있는 제품이었다 ㅋㅋㅋㅋㅋ

멘톡시프로판디올 0.7% 함유라고 되어있는데 디올 립 맥시마이저보다는 덜 화한 느낌이다.

그냥 바르고 나서 10초 정도 쎄한 느낌 나고 그 뒤로는 괜찮아진다.

그리고 플럼핑 효과가 엄청난지는 모르겠다.

그냥 느낌만 낸 듯한 느낌적인 느낌임

 

 

서론이 길었는데 지금부터 내돈내산 리뷰 들어갑니다.

 

 

 

 

 

외관은 무광플라스틱 + 유광 뚜껑 조합이다.

케이스가 무광이어서 벨벳재질인가? 했는데 아님. 그냥 촉촉재질임.

 

 

 

 

 

크기는 일반적인 틴트 크기랑 같다.

비교할 만한 대상이 옆에 있던 미닛뮤트 카드지갑이라 옆에 놔 봄.

그냥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고 보면 된다.

 

 

 

 

 

양조절이 되게 중간에 살짝 걸리듯이 꺼내진다.

 

 

 

 

 

팁은 이렇게 생겼다. 그냥 평범함.

단돈 5천원에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꿀주먹 발색샷

그냥 한번 쓰윽 발색했을때 색상이다

어? 좀 망했나? 싶지만 입술 위에 바른 색이랑은 또 차이가 있다.

 

 

 

 

 

손가락으로 살살 펴 바르면 이런 색상이다.

근데 내 입술에서 저 색상은 아니긴 했음;;

웜해보이는데 입술 위에서는 약간 플럼끼 살짝 도는 핑크로 발색됐었다.

미안하지만 입술 발색샷은 없습니다....

 

 

 

 

 

바르고 20초 안지나서 물에 씻어봤다.

대박.. 그새 착색이 남았다.

휴지로 지운것도 아니고 물로 지운건데...!

 

 

 

 

 

물기를 닦고 나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착색.

틴트의 역할은 확실하게 하는 듯 하다.

 

 

결론

나는 본인에게 맞는 색이 있다면 다이소 딘토 립틴트 구매를 완전 추천한다 !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정도 퀄리티라면 누가 올리브영 가서 1만3천~8천원 주고 틴트를 살까 싶을 정도다.

용량도 결코 작지 않다. (보통 다른 틴트도 끝까지 써본 적 없어서 소용량에 낮은 가격이 더 좋은 사람임)

그러니 틴트 살 생각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주변 다이소를 꼭 들려보시길!

 

 

온라인몰 구매 링크는 여기다. 현재는 품절임. 오프 매장을 노려보세요~

https://www.daisomall.co.kr/pd/pdr/SCR_PDR_0001?pdNo=1061153&recmYn=N